[이슈폴폴] 여론조사로 풀어 보는 정치…한 주간 민심은?
■ 방송 :
■ 진행 : 이윤지 앵커
■ 출연 :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지난주 박병석 국회의장이 내놓은 중재안을 국민의힘이 수용한다고 했다가 사흘 만에 번복하면서 검수완박 법안이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어제 박병석 의장 주재로 여야 원내대표가 만났지만, 협의에 이르지 못하고 결국 본회의에 올랐는데요. 서울시민들은 여야가 국회의장 중재안에 합의한 것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습니까?
여야 중재안 수용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평가가 우세했는데 검찰의 반발에 대해서는 여론이 팽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오수 검찰총장이 사직서를 제출했고 검찰이 성명을 내고 사표를 내는 등 잇단 반발에 대한 여론은 어떻습니까?
서울시민에게 윤 당선인의 국정운영에 대한 전망도 물었습니다. 여소야대 정국에서 긍정 전망이 과반으로 나타났는데요. 이번 주 새 정부 첫 국무총리 후보자인 한덕수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파행으로 끝나면서 국정운영이 쉽지만은 않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어떻게 보시나요?
6·1지방선거의 성격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새 정부 국정안정을 꼽은 응답자와 새 정부 독주를 견해야 한다는 응답자가 거의 비슷하게 집계됐습니다. 정말 근소한 차이인데요. 어떻게 해석할 수 있을까요?
6·1 지방선거 중에서 가장 관심이 높은 지역이 경기도입니다. 미니 대선 성격이라는 말까지 나오는데요. 민주당 경기지사 후보로 김동연 후보가 정해지면서 여야 경기지사 후보의 본격적인 레이스가 시작됐습니다. 양측이 벌써부터 기싸움이 팽팽한데요. 여론 어떻습니까?
민주당 서울시장 경선은 지난 26일 박주민 의원이 사퇴를 선언하면서 2파전으로 치러지고 있습니다. 오늘 민주당 서울시장 경선 후보 마지막 토론회가 있었고 내일 후보가 발표합니다. 최종 결정이 되면 현 오세훈 시장과 맞붙게 되는데요. 박주민 의원 사퇴 전 조사입니다만 여론 살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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